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쌍용자동차는 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총 13일간 하절기를 대비해 무상점검 서비스인 ‘여름맞이 고객감사 리멤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총 330여 개소에서 동시에 펼친다. 쌍용차는 행사기간 동안 입고하는 고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워셔액 점검 및 보충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에 입고하는 고객 중 전화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 확인 및 변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추첨을 통해 3514명에게 정비상품권(5만원권 500명, 3만원권 1000명, 2만원권 2014명)을 증정하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하며 연료첨가제, 유리발수코팅제, 수분제거제, 엔진보호코팅제 등 순정용품을 최고 32%까지 할인 판매한다.
한편 쌍용차는 2001년부터 지속적으로 △계절별 차량 특성을 고려한 사전점검 서비스 △자연재해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의 찾아가는 서비스로 쌍용차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최고의 고객 만족을 제공하기 위한 정비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