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제공=세종시 천연가스발전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6/22/20140622161843991378.jpg)
[사진제공=세종시 천연가스발전소]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열병합발전소가 ‘세종천연가스발전소’로 명칭이 변경됐다.
세종천연가스발전소 측은 세종열병합발전소라는 명칭이 천연가스를 사용하면서도 일부 주민들이 생활쓰레기를 연료로 사용하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는 등 사실과 다른 부정적 이미지를 줘 명칭을 변경키로 했다고 22일 설명했다.
세종천연가스발전소는 세종시에 고품질의 전기와 10만세대의 난방열을 공급해 중부권 전력계통 안정과 개별난방 대비15% 정도의 난방비를 절약하는 등 주민생활 편익증진에 기여해왔다.
윤여균 세종천연가스발전소장은 “새롭게 태어난 세종천연가스발전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지원사업 전개 및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나눔경영을 통해 조화로운 상생발전에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