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두라스 vs 에콰도르 2-1 역전승, 발렌시아 골[사진출처=SBS 중계 영상 캡처]
발렌시아는 21일(한국시간) 오전 7시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조별리그 E조 경기에서 후반 21분 역전골을 터트렸다.
역전골을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왔다. 발렌시아는 팀 동료과 왼쪽 측면에서 올린 프리킥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골을 만들었다. 작은 신장임에도 놀라운 점프력을 보이며 공중 볼을 따낸 점이 인상적이었다.
혼자서만 두 골을 몰아친 발렌시아의 활약에 힘입어 에콰도르가 2-1로 앞선 채 후반전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