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문제ㆍ고노담화 검증 일지

2014-06-20 16:29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아주경제 DB]

△ 1990년 1월 = 윤정옥 교수의 '정신대 취재기' 한국 언론에 연재
△ 1991년 8월 14일 = 한국인 피해자 김학순씨, 첫 위안부 증언 기자회견
△ 1991년 12월 8일 = 김학순씨 등 위안부 피해자 3명 일본 정부 제소(이후 2004년 최고재판소서 원고 패소 확정)
△ 1992년 1월 8일 = 위안부 피해자들, 일본 대사관 앞 정기 수요시위 시작
△ 1992년 1월 11일 = 아사히신문 '일본군 위안소 설치·통제 등에 관여한 사실 증명 자료 발견' 보도
△ 1992년 1월 14일 = 미야자와 일본 총리, 방한 전 회견에서 위안부 문제 사죄
△ 1992년 2월 25일 = 한국 정부, 위안부 피해자 신고센터 설치
△ 1992년 7월 6일 = 일본 정부 1차 위안부 실태 조사결과 발표. 가토 고이치 관방장관 "위안소의 설치나 운영·감독 등에 정부 관여" 인정
△ 1993년 3월 = 정부, 위안부 피해자 생활안정 지원금과 영구 임대주택 우선 입주권 지급
△ 1993년 8월 4일 = 일본 정부 2차 조사결과와 함께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 등을 인정한 '고노 관방장관 담화' 발표
△ 1994년 = 94년도판 고교일본사 교과서에 '위안부' 기술
△ 1994년 8월 31일 = 무라야마 총리, 위안부 사죄 담화
△ 1995년 7월 19일 = 일본 '여성을 위한 아시아평화국민기금' 발족. 한국 정대협 등 43개 단체, 기금 발족 반대 성명
△ 1996년 4월 = 유엔 인권위원회 '전쟁 중 군대 성노예 문제 조사보고서' 수용 결의(일본 정부의 법적 책임과 보상 촉구)
△ 1996년 6월 = 일본 문부성, 위안부 문제 기술한 중학교 7개 교과서 검정 승인
△ 1997년 1월 30일 = 일본 '새역모' 설립 총회. 위안부 기술 등 삭제 요구
△ 2000년 4월 = 일본 민주당 '전시 성적 강제피해자 문제의 해결 촉진에 관한 법률안'(모토오카 법안) 제출(통과 안됨)
△ 2000년 12월 = 도쿄 일본군 성노예 전범 국제 여성법정, 히로히토 일왕과 일본 정부에 유죄 판결
△ 2001년 4월 3일 = '새역모' 교과서, 일본 문부과학성 검정 통과
△ 2006년 = 2006년도판 일본 중학교 교과서 본문에서 '위안부' 기술 사라짐
△ 2007년 3월 = 아시아여성평화기금 해산.
△ 2007년 7월 30일 = 미국 하원 본회의, 일본정부에 위안부 문제 책임 인정 및 공식 사죄 요구하는 결의 채택
△ 2011년 8월 30일 = 헌재,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 청구권 분쟁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건 위헌" 결정
△ 2011년 9월 = 외교통상부, 일본에 위안부 배상청구권 문제 외교협의 요청
△ 2011년 12월 14일 = 위안부 피해자 1천번째 수요시위, 주한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평화비 설치
△ 2011년 12월 18일 = 이명박 대통령, 한일 정상회담서 위안부 문제 집중 거론
△ 2012년 3월1일 = 이 대통령, 3.1절 기념식서 위안부 문제 언급
△ 2012년 8월 21,24일 = 하시모토 오사카시장 "강제연행을 문제삼으려면 증거를 보여라" "고노담화가 한일관계를 망친 최대 원흉" 발언
△ 2012년 12월 27일 = 스가 관방장관 '고노담화 수정' 언급
△ 2013년 1월 6일 = 미 정부 고위 관계자 '고노담화 수정하면 미국 정부 차원에서 대응한다'고 일본 정부에 통고
△2013년 1월 29일 = 미 뉴욕주 상원, 위안부 결의 채택
△ 2013년 2월 7일 = 아베 총리, 국회서 "사람 납치같은 강제를 보여주는 증거가 없다" 발언
△ 2013년 5월 13일 = 하시모토 시장 "위안부 제도는 당시에 필요했다" 발언
△ 2013년 7월 30일 =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에 '위안부 소녀상' 제막
△ 2013년 9월 18일 = 프랑스 파리 샤이오궁 앞에서 수요시위 개최
△ 2014년 1월 15일 = 미국 하원에서 2007년 위안부 결의안 준수를 촉구하는 법안 표결 통과. 16일 상원 통과, 17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 서명
△ 2014년 1월 24일 = 미국 뉴욕주 낫소카운티 아이젠하워파크 현충원에 위안부 결의안 기림비 제막
△ 2014년 1월 30일 = 2014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국만화기획전-지지 않는 꽃' 전시·소개
△ 2014년 2월 20일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고노담화 학술적 관점에서 더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발언, , 재미 일본계 단체 '역사의 진실을 요구하는 세계 연합회 회원' 미국 캘리포니아 주 연방지법에 글렌데일 시 위안부 소녀상 철거 요구 소송 제기
△ 2014년 2월 28일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고노담화 작성 경위 검증하겠다고 답변.
△ 2014년 3월 1일 = 박근혜 대통령, 3·1절 기념사에서 "이제 쉰다섯 분밖에 남지않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상처는 당연히 치유받아야 한다.과거의 역사를 부정할수록 초라해지고 궁지에 몰리게 되는 것"이라고 언급
△ 2014년 3월 5일 = 윤병세 외교부 장관 제25차 유엔인권이사회 고위급 회기 기조연설에서 고노 담화 수정 움직임이 "반인도적·반인륜적 처사"라고 비판
△ 2014년 3월 14일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아베 내각에서 고노 담화의 수정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 발언
△ 2014년 3월 31일 = 와다 하루키(和田春樹) 도쿄대 명예교수 등 일본 학자 1천167명 고노담화 계승·발전 요구 공동 성명 발표
△ 2014년 4월 16일 =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서울에서 위안부 문제 논의 국장급 첫 협의.
△ 2014년 4월 25일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위안부 문제는 "매우 끔찍한 인권 침해 문제라고 생각한다" 발언
△ 2014년 5월 15일 = 이상덕 국장·이하라 국장, 일본 외무성에서 위안부 문제 국장급 2차 협의
△ 2014년 5월 22일 = 미국 하원 군사위 소속 로레타 산체스의원, 본회의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해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 촉구 성명서 제출
△ 2014년 5월 30일 = 미국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카운티 정부청사 뒤 잔디공원에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평화가든' 제막식 개최. 미국 수도권 첫 위안부 기림비 공개
△ 2014년 6월 10일 = 중국 외교부 "일본군 위안부 자료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신청했다"고 밝혀
△ 2014년 6월 16일 = 정대협, 스위스 제네바 유럽 유엔본부 방문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 서명 150만 명분 유엔 인권이사회 의장 측에 전달.
△ 2014년 6월 20일 = 일본 정부 고노담화 작성 경위 검증 보고서 중의원 제출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