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 [사진제공=한국닛산]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 한국닛산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자사 럭셔리 브랜드인 인피니티의 QX60 하이브리드로 가족 캠핑족 공략에 나섰다.
7인승 크로스오버 인피니티 QX60 하이브리드는 여름 가족 휴가를 위한 최적의 차량이라는 것이 인피니티 측 설명이다.
QX60 하이브리드의 3열 폴딩 시 최대 1277리터, 2열과 3열 동시 폴딩 시 확보되는 최대 2166리터의 공간은 동급 차량 대비 최대다.
여기에 하이브리드만의 강점인 정숙성과 연비도 QX60 하이브리드의 강점이다.
전자제어식 엔진 마운트 시스템과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소음진동을 크게 개선했다.
또 복합연비 역시 기존 QX60 가솔린 모델(2013년형) 대비 30% 이상 향상된 10.8㎞/L 복합연비(도심 10.1·고속도로11.6)다.
QX60 하이브리드에는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1모터 2클러치 병렬 방식의 인피니티 다이렉트 리스폰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인피니티는 또 QX60 하이브리드가 휴가 길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온 가족을 보호하는 최첨단 안전 기술들도 탑재했다고 강조했다.
무빙 오브젝트 디텍션 기능이 추가된 어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은 360°에 달하는 차량 주변의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기능이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차량 다이내믹 컨트롤과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 △제동 보조 기능, 4륜 안티락 브레이킹 시스템 △언덕길에서 밀림 현상을 약 2초간 방지해 주는 힐 어시스트 기능 등도 포함됐다.
QX60 하이브리드의 국내 판매 가격은 7750만원(VAT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