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아사우드 국왕이 새로 취임한 입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에 대한 지지 의사를 나타냈다. 19일 외신에 따르면 이집트 정부 관계자는 압둘라 국왕이 귀국길에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몇시간 머물면서 엘시시 이집트 신입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압둘라 국왕이 이집트를 방문한 것 2011년 초 호스니 무바라크 정군이 퇴진한 후 처음이다. 압둘라 국왕은 지난달 이집트 대선에서엘시시가 95% 이상의 지지율로 당선되면서 외국 국가 원수 가운데 가장 먼저 축전을 보내기도 했다. 관련기사이·팔 정상들, 함께 평화의 상징 올리브 나무 심는다정부, 이집트-리비아 국경지역 여행경보 상향 #방문 #사우디 #이집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