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차의과대 미술치료 전문가의 심리 분석 및 상담을 받게 된다.
미술심리치료는 미술활동을 통해 말로 표현하기 힘든 생각이나 마음의 상처 등을 표현하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치료법이다.
생보사회공헌재단 올해 오산을 포함해 서울 구로와 종로, 인천 연수, 경기도 성남 등 생명숲어린이집이 있는 5개 지역에서 총 30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석쟁 생보사회공헌재단 전무는 “지역사회공헌 차원에서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생명숲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