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동안 내륙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먼 남해상에 머물고 있는 장마전선은 내일 밤 다시 북상해 주말에는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장마전선은 내일 밤 다시 북상한다. 이번에는 제주도에 이어 남부지방까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장마전선이 중부지방까지는 올라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서울 아침 21도…한국 러시아 거리 응원 문제없다 기상청은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늦은 다음 달 초쯤 중부지방에도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 주 내내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내륙지방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예보 #장마 #주말날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