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희망교육…"학교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

2014-06-1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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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과 25일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타운홀미팅 개최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이석문 제주도교육감 당선자(사진)는 도내 교사들과 만남으로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다.

이 당선자 인수위원회인 ‘제주희망교육 준비위원회(위원장 강재보)는 오는 24일과 25일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타운홀미팅 등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첫 날 24일 오후 4시부터는 도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제주오리엔탈호텔 2층 대회의실에서 ‘희망교육을 위한 타운홀 미팅’을 진행한다.

‘제주희망교육소통위원회’(분과위원장 정민구)가 마련한 타운홀미팅의 주제는 ‘희망교육, 학교현장에서 시작하겠습니다’다.

미팅에는 이 당선인도 참석해 의견을 공유하게 된다. 도내 각급 학교 일선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3일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이어 25일에는 이석문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 장애인야간학교에서 장애인교육단체와 정책 간담회를 진행한다.

같은날 오후 2시부터는 제주4·3평화재단에서 4·3유족회, 4·3연구소, 4·3도민연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4·3교육활성화를 위한 정책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한다.

강재보 위원장은 “교육청 업무보고 이후 당선인을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취임 이후 실현할 정책의 방향을 정리할 예정” 이라며 “인수위 기간 동안 교육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문의는 준비위원회 (064) 749-8267~70  (FAX)064-749-8271, 전자우편 jejued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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