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레나, 모바일게임 ‘베나토르’ 중국 수출 계약

2014-06-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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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아레나 ]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오픈퍼블리셔 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는 중국기업 에이팔디지털뮤직홀딩스(대표 리우쇼우숭)와 모바일게임 원터치 공성배틀 RPG ‘베나토르’에 대하여 150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9일 밝혔다.

‘베나토르’는 700여 종의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와 다양한 전략이 가능한 전투 모드, 그리고 모바일에 특화된 화려한 스킬과 그래픽이 특징으로 지난 5월 티스토어를 통해 출시하여 6시간 만에 무료게임 및 전체 무료 애플리케이션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에이팔은 홍콩 증시 상장 기업으로 본사는 중국 심천에 위치해 있으며, 디지털 음원 회사로 2012년부터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및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에이팔이 중국 퍼블리싱을 담당한 모바일게임 ‘진삼국대전’은 중국과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에이팔은 ‘베나토르’의 중국 현지화 과정을 거쳐 중국 내 메이저 오픈 마켓(플랫폼)을 통해 올12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에이팔 리우쇼우숭 대표는 “베나토르는 안정적인 개발 환경과 티스토어에서의 좋은 성과 등을 비추어볼 때 중국에서의 성공도 자신하고 있다”며 “향후 중국 출시 때 대대적인 마케팅 등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네오아레나 박진환 대표는 “국내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베나토르는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며, “양사가 협력하여 중국에서도 성공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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