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싸이의 신곡 '행오버(Hangover)'가 미국 빌보드 메인싱글차트 핫100에서 26위를 차지했다. 19일(한국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행오버'는 최신(6월28일) 핫100 차트에서 26위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행오버'가 26위에 오르는 데는 스트리밍의 강세가 90%나 차지했다"며 " 미국에서만 유튜브 등을 통해 73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가수 최초로 싸이는 2012년 '강남스타일'과 2013년 '젠틀맨'에 이어 '행오버'까지 3번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싱글차트 톱30안에 진입시켰다. 관련기사싸이, 올해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안 연다…"과천 공연 마지막"싸이, 폭우로 '흠뻑쇼' 중단 "겪어보지 못한 상황…오늘(21일) 공연은 진행" 싸이는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예선 1차전 러시아와의 승리를 위해 지난 18일 오전 서울 강남 영동대로에서 공연을 했다. #빌보드 #싸이 #행오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