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부터(가족 동참)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위한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총 11개 강좌가 마련되고, 강좌별로 4~6회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유아들을 위한 강좌는 동화 속의 요리를 만들어보는 ‘동화랑요리랑’과 동화를 읽고 나만의 책을 만드는 ‘신통방통 나만의 책 만들기’ 2가지로 각각 15가족을 모집한다.
이 외에 초등학생을 위한 강좌는 ‘옛이야기전래놀이(옛이야기 읽고 전래놀이하기)’과 ‘Magic 허브 사이언스(과학책 읽고 실험하기)’ 등 6개이며, 중학생 대상 강좌는 ‘친구와 함께 미디어 톡, 북 톡’과 ‘현대문학 깊이 읽고 글쓰기’ 등 3가지이다.
김국래 중앙도서관장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군포의 꿈나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책과 함께 계획적인 방학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다만 모든 강좌의 참가비는 무료이나 강좌별로 재료비 또는 교재비가 필요할 수 있으니 확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