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44곳 적발

2014-06-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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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3144곳을 점검한 결과 44곳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속도로 휴게소 내 업체 1042곳, 연 이용객 100만 이상 유원시설 내 272곳, 영업장 면적 1000㎡ 이상의 대형음식점 1830곳이다.

이 가운데 휴게소 업체 1곳과 대형음식점 43곳이 식품위생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유원시설 업체 중에는 적발 업소가 없었다.

적발 업체는 서울 종로구 ‘세븐스피링스’·‘모락모락’, 대구 서구 ‘건양학원 장례식장식당’, 대전 서구 ‘㈜케이티그룹희망나눔재단 대전, 경기 고양 ‘바르미샤브샤브엔칼국수’ 등이다.

주요 적발 내용은 △조리장 위생 불량, 위생모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4곳) △시설기준 위반(13곳) △건강진단 미실시(10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3곳) △보존·보관기준 위반(2곳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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