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뮤직뱅크 인 브라질'이 월드컵과 K-POP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KBS2 '브라질 월드컵 특집 뮤직뱅크 인 브라질'은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엠블랙 이준과 씨엔블루 정용화,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고 브라질의 삼바 팀이 오프닝 축하 공연을 꾸미면서 열기에 불을 지폈다. 한류스타 샤이니와 인피니트, 엠블랙, 씨엔블루, B.A.P 등이 무대에 올라 1만여명의 팬들과 호흡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SBS '도시의 법칙'은 각각 7.3%,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