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포르투갈 페페에 이어 카메룬 알렉스 송이 팔꿈치 가격으로 퇴장을 당하자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번 올림픽에는 무에타이 선수가 많네~ 박치기부터 팔꿈치까지" "분노의 곡괭이질" "알렉스 송, 레드카드 보자마자 얼굴 숙이던데… 알면서 왜 그랬나?" "알렉스 송 퇴장 당해도 할 말 없네" "페페 보고있나?" "뭐 이건 페페보다 심하네" "너무하네. 전세계가 보고 있는데" "페페보다 더 이상하네" "저 상황에서 왜 팔꿈치로 찍은건지 이해가 안된다" "알렉스 송, 상대편이 진로방해한 게 짜증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알렉스 송은 만주키치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밀리자 뒤에서 팔꿈치로 가격했고, 이를 본 주심이 곧바로 퇴장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