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빙그레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최근 6년 만에 등기이사로 복귀한 김호연 빙그레 회장이 잇따라 자사주를 사들이고 있다. 빙그레는 김호연 회장이 지난 16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이 회사 주식 1만3707주를 매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에 김 회장의 지분은 33.39%(328만9097주)에서 33.53%(330만2804주)로 늘었다. 앞서 김 회장은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거래일에 걸쳐 1만2335주를 매입한 바 있다. 관련기사'현역가왕' 별사랑, 김호연 도움 통했다…한계 뛰어넘은 무대 '눈길''황천무가' 그린 김호연 화백 별세 한편, 지난 2008년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등기이사에서 물러난 김호연 회장은 올해 초 다시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김호연 #빙그레 #자사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