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사찰 요사채 화재 [사진=본 기사와 관련없음]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대한민국-러시아 경기를 보러 간 사이에 사찰에서 불이 나 요사채가 전소됐다. 18일 오전 7시 12분쯤 강원 삼척시 근덕면 인근 한 사찰 암자에서 불이 나 요사채와 창고를 모두 태우고 2시간만에 진화됐다. 사찰 스님은 "오전 5시쯤 요사채 아궁이에 장작불을 지핀 후 월드컵 경기를 보려고 법당에 간 사이 불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보아 경기를 보러 간 사이에 불을 지핀 것을 까먹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관련기사2도움 하메스,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의 부활2014년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12곳 중 10곳서 부패행위 확인 #대한민국 러시아 #브라질 월드컵 #사고 #요사채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