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은 이날 모스크바 특파원이 쓴 '원동(극동)지역 개발에 힘을 넣고 있는 로씨야(러시아)'라는 기사에서 러시아가 올해 원유가스 매장량이 풍부하고 농업, 석탄, 금속공업에 잠재력이 큰 극동지역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러시아가 블라디보스토크를 특별경제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을 발표한 사실 등을 거론하며 "로씨야에서 원동지역 발전에 힘을 넣게 된 것은 지금까지 서부지역 개발에만 치중한 불균형을 없애기 위해서"라고 분석했다.
또 러시아가 극동지역을 중심으로 아시아 국가들과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있고 국영기업들의 본사를 극동지역으로 옮길 계획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