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이란- 나이지리아 대회 첫 무승부, 관중들 야유…왜?

이란-나이지리아 대회 첫 무승부 [사진=네이버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이란 나이지리아 경기가 대회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17일(한국시간) 브라질 쿠리치바 바이샤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 이란-나이지리아 경기는 0-0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이란-나이지리아 경기는 대회 첫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90분 내내 수비에 치중한 답답한 경기를 이어가 관중들에게 야유를 받기도 했다.

한편 같은 조 아르헨티나-보스니아 경기는 아르헨티나가 2-1로 승리했다.

관련기사

• 2도움 하메스,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의 부활
•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12곳 중 10곳서 부패행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