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 ‘우는 남자’ 누르고 박스오피스 6위 랭크

2014-06-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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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하이힐' '우는 남자'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하이힐’과 ‘우는 남자’의 순위가 바뀌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이힐’은 16일 46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6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31만 6800여명이다.

‘우는 남자’는 4400여명으로 집계됐다. 개봉 이후 58만 3500여명이 관람했다. ‘하이힐’의 스크린수는 140개, 상영횟수는 458회였으며 ‘우는 남자’의 상영관과 횟수는 233관 607번이었다.

1위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로 7만 3800여명이 극장에서 톰 크루즈의 연기를 봤다. 누적관객수는 311만 9400여명.

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끝까지 간다’가 4만 7300여명(누적관객수 216만 9500여명)을 불러들이며 2위에 랭크됐으며 이민기, 박성웅, 이태임이 호흡을 맞춘 ‘황제를 위하여’가 2만 8700여명(누적관객수 34만 5800여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와 ‘말레피센트’가 각각 1만 4000여명(누적관객수 418만 9900여명), 1만 400여명(누적관객수 129만 63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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