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 in 브라질’에 출연한 강부자는 “소문에 의하면 기성용 선수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다던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기성용 선수가 체격이 좋고, 허벅지가 탄탄하다. 코너킥이나 프리킥을 할 때 정확하게 차는 모습에 반했다”고 답했다.
이어 “전남 광양에 예쁜 찻집이 있다고 해 가는 길에 기성용 집 앞까지 갔다. 아무도 없길래 마당만 쳐다보다가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MC들은 강부자가 기성용의 집까지 방문했다는 이야기에 “사생팬이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