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중국 옌타이시 개발구, 24일 서울서 ‘한중제약산업세미나’ 개최

2014-06-17 05:00
  • 글자크기 설정

24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경제기술개발구 장원칭 국장[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산둥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중국 산둥성 옌타이(연태)시 개발구는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중제약산업 발전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옌타이(연태)경제기술개발구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한중 양국 제약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양국 제약업계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중국 옌타이(연태)시 개발구는 중국에서 첫번째 개방된 14개 국가급 개발구 중의 하나로 경제규모는 전체 국가급 개발구 중에 6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옌타이(연태) 개발구는 기계, 자동차, 전자통신 등의 산업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해가고 있다.

옌타이(연태)시 개발구 김영 처장은 “현재까지 70여개 국가 및 지역의 500대 기업이 다수 진출했고 현대자동차,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포스코, 두산인프라코어, 대우조선,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진출해 있다”면서

“앞으로 옌타이개발구는 신도시 인프라 구축 건설계획을 갖고 한중 양국 제약산업 발전의 기반을 닦아 나가며 제약산업 성장을 위해 앞장서 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