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중국 산둥성 옌타이(연태)시 개발구는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중제약산업 발전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옌타이(연태)경제기술개발구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한중 양국 제약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양국 제약업계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옌타이(연태)시 개발구 김영 처장은 “현재까지 70여개 국가 및 지역의 500대 기업이 다수 진출했고 현대자동차,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포스코, 두산인프라코어, 대우조선,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진출해 있다”면서
“앞으로 옌타이개발구는 신도시 인프라 구축 건설계획을 갖고 한중 양국 제약산업 발전의 기반을 닦아 나가며 제약산업 성장을 위해 앞장서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