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국민은행 이사진이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전산시스템 교체로 인해 빚어진 사태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사회가 17일 오전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이건호 국민은행장과 정병기 상임감사 등 사내이사와 김중웅 이사회 의장 등 사외이사 6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회가 아닌 간담회 형식의 자리이기 때문에 정식 안건을 논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관련기사도약이냐 후퇴냐…기로에 선 KB금융, LIG손보 인수 승인될까임영록 KB회장 "LIG손보 인수, 재도약 기회 될 것" #국민은행 #금감원 #kb금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