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은 K-277(지휘소용차량) 성능개량 사업에서 불필요한 모듈 제거 등으로 333억원, K-21(보병전투차량) 사업에서 민군겸용기술인 위성항법장치(GPS)를 최초 적용해 17억원, 정비용 시험장비 확보 사업에서 시제품 활용으로 14억원의 예산을 각각 절감한 것으로 평가됐다.
방사청은 "앞으로도 방위력개선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세금이 절약될 수 있도록 예산 성과금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장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