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방위사업청이 11일 농촌진흥청과 로봇분야 공동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 단기 및 중장기적인 협력과제를 구분해 추진키로 했다. 방사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방분야에서는 로봇관련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농업 부문에서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인력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로봇의 보급 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군, '사드급 요격미사일' 국내 기술로 개발방사청, 30㎜ 차륜형대공포 2018년까지 개발 #농진청 #로봇 #방사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