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나눔으로 큰 희망!

상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상주교육지원청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만흠)은 지난 13일 공성면 영오리에 위치한 움트리그룹홈 및 성하동, 신봉동, 청리면에 거주하시는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청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 나눔 청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 봉사동아리인 청솔봉사단원들은 4개팀(움트리그룹홈, 독거노인3가정)으로 나눠 봉사활동을 펼쳤다.

움트리그룹홈에서는 외부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독거노인가정에서는 집안 내‧외부 청소 및 정리정돈 등을 실시했다.

또 이들은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된 80여만원의 성금으로 시설 및 가정에 필요한 후원물품을 준비해 기탁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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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흠 교육장은 “짧은 나눔의 시간이었지만 작은 나눔을 통해 큰 희망을 함께 가꾸어 가는 매우 뜻 깊은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