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대만 톱가수 소아헌(萧亞軒·샤오야쉬안)과 대만 출신 인기 배우 가진동(柯震東·커전둥) 커플의 결별 이유가 “가치관 차이 때문”이라는 소문이 무성해 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신시스바오(信息時報) 15일 보도에 따르면 띠동갑 연상연하 커플이었던 가진동, 소아헌이 이미 결별한 지 1개월이 넘었으며 성격 불화와 가치관 차이로 자주 다투다가 결국 헤어지게 된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다.
특히 가진동이 23세의 장웨이전(張維眞)과 바람을 핀 사실이 폭로되면서 이들 커플의 결별에 결정타를 먹였다는 소문 또한 솔솔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장웨이전은 가진동과의 열애설을 극구 부인하면서 “가진동은 내 남자친구의 절친일 뿐이다”며 해명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한편 가진동, 소아헌 본인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결별 이유에 대해 밝히길 꺼리고 있어 항간에는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