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헌, 야밤에 술집서 포착...‘남친과의 결별’ 증명

2014-06-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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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헌. [사진=소아헌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대만 톱가수 소아헌(萧亞軒·샤오야쉬안)이 최근 야심한 밤에 술집에서 친구들과 멋진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연하남친 가진동(柯震東·커전둥)과의 결별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소아헌은 며칠 전 인스타그램에 술집에서 친구들과 흥겹게 놀고 있는 사진을 올렸으며 그 중에는 낯선 남자의 모습도 보여 유독 시선을 끌었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2일 전했다.
그는 여자친구들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과 함께 “미녀들만 있는데 외롭지 않냐고? 물론 남자와 함께 놀고 있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소아헌이 여장을 한 남자와 함께 찍은 사진도 인스타그램에 올라와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많은 팬들은 “소아헌, 가진동의 결별설이 거의 사실로 굳어진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띠동갑 연상연하 커플 소아헌, 가진동은 1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2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한때 ‘결혼설’이 나돌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이들 커플의 결별설이 파다하게 퍼진 가운데 둘다 묵인의 태도로 일관해 이들의 결별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분위기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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