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프랑스·온두라스 선발 라인업 발표…벤제마 원톱

2014-06-16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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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네이버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아트사커' 프랑스와 '북중미의 복병' 온두라스가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맞붙는다.

프랑스와 온두라스는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을 펼친다.

경기에 앞서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프랑스는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원톱으로 나서며 앙트완 그리에츠만(레알 소시에다드), 마티유 발부에나(마르세유)가 공격을 지원한다. 요한 카바예, 블레이즈 마투이디(이상 파리생제르맹), 폴 포그바(유벤투스)는 미드필더에 배치됐다.

포백에는 마티유 드뷔시(뉴캐슬), 라파엘 바란(레알 마드리드), 마마두 사코(리버풀), 파트리스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차례로 서며 골문은 휴고 로리(토트넘) 골키퍼가 지킨다. 올리비에 지루(아스널)와 로익 레미(뉴캐슬), 무사 시소코(뉴캐슬), 로랑 코시엘니, 바카리 사냐(이상 아스널) 등은 벤치에서 출격 대기한다.

온두라스는 제리 벵손(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카를로 코스틀리(레알 에스파냐), 로헤르 에스피노사(위건), 앤디 나하르(안더레흐트)가 공격에 나서며, 루이스 가리도(올림피아), 제리 팔라시오스(알라후엘렌세)와 중원을 지휘한다.

포백은 브라얀 베켈레스(올림피아), 마이노르 피게로아(헐시티), 빅토르 베르나르데스(산 호세 어스퀘이크), 에밀리오 이사기레(셀틱)가 차례로 서고 골문은 노엘 바야 바야다레스(올림피아) 골키퍼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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