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방송된 SBS ‘브라질 2014 특집 다큐 - 원팀! 우리는 국가대표다’에서 차범근이 기성용을 찾아갔다.
차범근이 “결혼 생활 어떠냐”고 묻자 기성용은 “여기 혼자 있을 때는 많이 힘들었는데 아내가 또 있으니까(괜찮다). 경기 결과에 따라 기분이 오락가락했는데 그게 많이 줄었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을 내조하기 위해 ‘브라질 2014 특집 다큐 - 원팀! 우리는 국가대표다’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차범근은 배성재 캐스터, 아들 차두리와 함께 SBS ‘브라질 2014 월드컵’ 중계를 책임진다. MBC는 김성주 전 아나운서·안정환·송종국이 호흡을 맞추며, KBS는 조우종 아나운서·이영표·김남일이 마이크를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