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시 애월읍 4.3유족회가 역사순례를 열었다. 4.3유족회 애월읍지회(지회장 강은택)와 애월읍(읍장 조영필)에서는 지난 11일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 4.3 유적지 역사순례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북촌 어븐숭이, 낙선동 4.3성, 백조일손묘역을 비롯해 만벵디묘역 유해발굴 터 등 유적지를 순례, 이를 통해 4.3사건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관련기사원희룡 "문화 · 예술이 공존, 보존을 위한 투자하겠다"<종합>JDC '우수기관' 4관왕…취임 1주년 성과와 계획 #4.3 #4.3유족회 #애월읍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