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스서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베이징 53명, 산시성 31명, 허베이성 32명, 광시성 32명, 칭하이성과 시장성 32명으로 짜였다.
이번 방한은 지난해 6월 한중 양국 정상회담 때 합의된 '청년 교류를 통한 미래지향적 협력 구축 사업'의 하나로 시행되는 것이다.
이들은 방한 기간에 외교부에서 한중 관계 브리핑을 듣고 화장품을 통한 한류 전파의 주역인 아모레 퍼시픽 공장을 방문, 충북 도청을 찾아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경복궁·서대문 독립공원·시설관리공단·동대문 디자인플라자·청계천 문화관·안중근 의사 기념관, 수원의 삼성 이모베이션 뮤지엄,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