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박지성 "발로텔리는 개인능력 좋은 선수"…루니는?

2014-06-1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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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이탈리아 발로텔리 루니 [사진=SBS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함께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던 웨인 루니와 마리오 발로텔리에 대해 입을 열었다.

15일(한국시간) SBS '브라질 월드컵' 중계방송 중 한 코너에 등장한 박지성은 웨인 루니에 대해 "어린 시절부터 영국을 이끌어 온 선수다. 잉글랜드 전형적인 축구 선수로서 스피드, 파워, 섬세함까지 갖춰 잉글랜드 축구의 완성체가 아닌가 한다"며 극찬했다.
이어 발로텔리에 대해서는 "개인능력에 대해서는 정말 좋은 선수다. 개인기, 능력 면에서는 반론을 붙일 수가 없다. 스스로 콘트롤하고 얼마나 팀을 위해 경기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재(한국시간 오전 7시) 브라질 마나우스에 위치한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는 D조 잉글랜드 이탈리아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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