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CJ E&M은 종속회사인 CJ게임즈가 운영자금 1376억9000만원 조달을 위해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13일 공시했다. 배정 대상은 중국 기업 텅쉰(텐센트)홀딩스의 100% 자회사인 한리버 인베스트먼트 홀딩스의 100% 자회사 한리버 인베스트먼트다. 이번 유상증자는 CJ게임즈가 앞서 텅쉰으로부터 53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에 대한 1차 유상증자 분이다. 이번 발행 신주는 1만9450주이며 2차 유상증자에서는 4만9439주가 발행될 예정이다.관련기사<상> 글로벌 공룡, 텐센트 무등탈 수 있을까 <상> 게임 산업 이끌 신진세력 4인방 #증자 #텐센트 #CJ게임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