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월드컵 중계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멕시코가 카메룬을 상대로 첫 골망을 흔들었지만 아쉽게도 오프사이드로 기록됐다. 14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에서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2014 피파(FIFA) 브라질 월드컵 A조 2경기 멕시코와 카메룬의 경기가 펼쳐졌다. 멕시코의 공격수 지오바니 도스 산토스는 최전방에서 기회를 엿보다 카메룬의 수비수를 제치고 슛을 날려 네트를 흔들었다. 하지만 부심은 오프사이드로 판정해 아쉬움을 남겼다. 멕시코는 피파랭킹 20위로, 56위인 카메룬에 역대 전적 1전 1승으로 앞서고 있다. 관련기사유희열의 스케치북, 브라질 월드컵 중계로 결방'극강의 창' 칠레, 호주 잡고 스페인·네덜란드 넘을까? 한편, 브라질 월드컵은 13일 오전 5시 브라질 대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달 14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쿠리치바 등 12개 도시에서 열린다. 지상파 3사가 이번 월드컵을 중계한다. #멕시코 #브라질 #카메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