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위원장은 이날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 '한국금융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특별 정책심포지엄'에서 기자들과 만나 "1차적인 것은 금감원 측이 다루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금감원은 지난 10일 은행 및 카드사 전·현직 임직원 200여명에 대한 대규모 징계를 사전 통보했으며 오는 26일 금감원 제재심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신 위원장은 우리금융그룹 민영화에 대해 "오는 23일 우리은행 민영화 방안을 발표한다"며 "연말까지 우리은행 주인을 찾아주는 쪽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