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피크닉 콘서트 마련

[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야외공연의 메카로 자리 잡은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의 <파크콘서트>에 이어 수정·중원구 주민들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야외콘서트의 매력을 만끽 할 수 있도록 <피크닉콘서트>를 마련했다.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는 이번공연에는 인기개그맨 김원효의 사회로 <안되나요>의 주인공 휘성과,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에일리, 한국의 리키마틴으로 불리는 홍경민이 출연해 초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을지대 성남캠퍼스 운동장에서 열린 전영록·구창모· 최성수와 바비킴 ․ DJ DOC · 박상민의 공연에는 9천명 가까운 시민들이 간편한 복장으로 가족과 함께 관람하며 야외콘서트의 정취를 즐겼다.

관련기사

• 성남문화재단 야외 음악회 파크콘서트 선보여
• 성남아트센터 미디어 아트-감각의 확장 전시회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