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이 상파울루 아리나에서 개최돼 제니퍼 로페즈의 축하공연으로 월드컵 개막식이 절정에 이르렀으나, 브라질 곳곳에서는 그것과 대조적으로 월드컵 개최에 반대하는 시위가 계속해서 진행됐다고 AFP통신 보도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공연 의상에서 '카니발'을 의식한 듯 초록색 의상으로 화려하게 월드컵 공식 테마 송을 열창했다. 개막전 직전까지 제니퍼 로페즈의 참가 여부를 놓고 논란이 있었으나, 결국 제니퍼 로페즈는 축하공연을 예정대로 소화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공연에서 압도적 박력의 보컬과 댄스로 상파울루 아리나를 찾은 6만2000면의 관객을 열광시켰다고 보도했다. [사진] 신화사 제공 제니퍼 로페즈 관련기사제니퍼 로페즈, 축하공연 참가 번복은 '노이즈 마케팅' 외신 보도 제니퍼 로페즈, 월드컵 개막식 축하공연을 취소한 진짜 이유는? #브라질 #월드컵 #제니퍼 로페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