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막식 행사에서 전세계인의 주목을 끈 제니퍼 로페즈의 축하공연으로 6만명이 열광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섹시한 초록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해 삼바 카니발 처럼 과격한 춤으로 관객에게 도발했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압도적 박력의 보컬로 경기장에 있던 6만2000명의 관객을 열광시켰다고 보도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개막전 직전에 불참을 발표해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으나, 다시 직전에 참가 의사를 밝혀 예정대로 공연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