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세가(SEGA)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성공적으로 현지화해 서비스하고 있는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전 세계 축구 축제를 맞이해 ‘브라질로 가는 주사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브라질로 가는 주사위’라는 제목으로 이용자들과 함께 브라질에서 펼쳐질 전 세계인의 축구 축제를 즐기고,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오는 7월 14일까지 진행한다.
‘브라질로 가는 주사위’ 이벤트는 보드게임 블루마블을 응용한 미니 게임으로 이용자는 홈페이지에서 주사위를 클릭해 나온 숫자만큼 이동하고, 본선 진출 국가로 구성된 말판 위의 보상 아이템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상 아이템은 ‘10코스트 팩’과 ‘S급 스킬블록’, 그리고 이벤트를 통해서 한정 출시됐던 카드팩 등이며, 1바퀴를 완주하면 추가 보상으로 게임머니가 주어진다. 말판을 움직일 수 있는 주사위는 게임에 접속하거나 랭킹전에서 승리하면 제공되거나 모든 경기 결과의 득점에 따라 지급된다.
이와 함께 엔트리브소프트는 6월 29일까지 스타 영입 리워드와 선수카드 리워드로 구성된'One&One(원앤원)' 프로모션을 펼친다.
스타 영입 리워드는 게임 내 스타 시스템으로 스타 카드를 성공할 때마다 해당 코스트 팩을 증정하며, 선수카드 리워드는 선수카드 구입 시 획득한 코스트의 카드팩을 지급한다.
한편, ‘프로야구 매니저’는 2000년도 모든 선수카드의 능력치를 조정하는 ‘재평가 업데이트’ 9차를 실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m.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