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번째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 및 상담회는 청년창업자의 마케팅 활로 개척과 투자 유치를 통해 창업성공률을 높임으로써, 해당 기업에 대한 투자 선순환 체제 구축에 목적이 있다.
실제 이번 행사에는 150여개 청년창업기업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청년창업자의 수요에 맞춰 주요 온라인 유통사의 사업안내, 국․내외 유통경로별 특성과 진입 전략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 창업초기 투자 전문 벤처캐피탈인 보광창업투자, 케이큐브벤처스, 마젤란기술투자 등과 유통전문기업들이 참여해, 현장에서 개별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마케팅 상담도 진행했다.
이상철 중진공 수도권본부장은 "마케팅과 투자유치에 애로를 겪고 있는 청년 창업자들이 유통기업 및 벤처캐피탈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줌으로써 매출 성장과 투자유치 기회를 갖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