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공모 선정

2014-06-1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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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노인일자리 30명 추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성남시니어클럽과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이 6월 11일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주최 ‘사회적경제 발굴·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각 1억5천만원씩 모두 3억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이 사업비는 각 시니어클럽의 일자리 사업 확대에 쓰여 노인 30명의 일자리가 추가 창출된다.

성남시니어클럽은 쿵떡사업단의 생산라인을 현재 2개조 9명에서 4개조 29명으로 늘려 운영해 20명의 어르신께 추가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은 찜질방 수건 등을 수거해 세탁하는 사업을 신규 추진해 10명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에 더해 관내 독거노인 대상 무료 세탁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에 경기도내 최대 규모인 5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80개 단위사업별로 2,587명이 일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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