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조치원관리역 그린 봉사단은 5월 19일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한 밥상 사랑의 무료급식’은 2011년 9월부터 조치원역 인근의 지역민중 생계가 곤란한 이웃들에게 비록 한 끼의 작은 나눔이지만 삶의 용기와 격려를 위해 지역사회 봉사단과 연합하여 매월 셋째 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참여한 봉사자들은 손수 재료준비부터 정성스럽게 만든 잔치국수를 어르신들에게 드리며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대화로 정이 넘치는 시간이었고, 급식 후 주변정리까지 하며 환경 지킴이 활동도 곁들였다.
조치원관리역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봉사문화를 확산시키겠다"며 "공기업인으로서 사회환원 활동이 절실히 필요한 이때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할것”이라고 밝혔다. /윤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