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다이어트, 3주 만에 3kg 뺀 비법은?

백지영 다이어트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백지영의 다이어트 비법이 화제다.

백지영은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팔뚝이 야구방망이 같다"는 말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백지영은 "1년 4개월 만에 컴백을 했는데 그동안 살이 6kg이 쪘다"며 "3주 동안 다이어트를 해서 겨우 3kg을 뺐다"고 말했다.

이에 배우 김성령이 "어떻게 뺐느냐"고 묻자, 백지영은 "매일 운동하고 1일 1식 하면서 샐러드만 먹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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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백지영은 "살이 찌니까 겨드랑이가 불편하더라. 허벅지에 살이 많으면 붙는다고 하지 않나. 겨드랑이도 살이 붙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지영 다이어트, 힘들었겠네", "백지영 다이어트, 버틸 수가 있는 건가?", "백지영 다이어트, 쓰러지지 않은 게 다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