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학교 김민성 이사장,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장 수상

2014-06-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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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예술학교 김민성 이사장 [사진 제공=서울종합예술학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서울종합예술학교 김민성 이사장이 대한민국 문화예술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저변확대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장을 받았다. 김민성 이사장은 교육부산하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서울종합예술학교를 2003년 개설한 이래 11년째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연기, 방송영화, 패션, 뷰티, 패션모델, 실용음악, 음악, 디자인, 공연제작 등 10개 학부, 50개 전공이 개설되어 있는데, 특히 강남구에 위치한 유일한 4년제 교육기관으로 강남구 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동참하며, 지역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매년 입학식에서 꽃 화환 대신 사랑의 쌀 모금 행사를 펼쳐 강남구청에 기부해왔으며, 2006년 이래 연 8~10회씩 강남구 길거리 문화공연을 개최해왔다.

또한 2010년 남아공월드컵 당시 월드컵 기념음반 ‘런코리아’ 발매와 함께 강남 도산대로에서 재학생 2,000명이 참여하는 응원 플래시몹을 펼쳤고, 코엑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및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강남구청, 강남경찰서, 경찰청 등과 함께 각종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에는 인천아시안경기대회 친환경저탄소캠페인을 광화문광장에서 재학생 500여명과 펼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매년 5월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국회 동심한마당에 동참해 왔으며,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서울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성교육을 위한 다큐 뮤지컬 ‘그날이후’를 학생공연으로 최초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공연한 바 있다. 이 작품은 경기여고, 대진여고, 선사고 등 전국 고등학교 15개에서 순회 공연되어 고등학생 2만여 명이 관람한 바 있다.

2007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민성 이사장은 2009년 교육부 장관상 공로패를 받았으며, 최근 1090 TEK 봉사단 문화역사예술 분야 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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