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거래소는 11일 만도에서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만도가 유가증권시장 재상장 요건을 충족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재상장 예비심사를 받은 만도는 현재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만도에서 제조사업 부문이 인적 분할해 신설되는 회사다. 최대주주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7.7%)외 특수관계인이 신설회사 만도의 지분 26.3%를 갖는다. 분할 후 존속회사는 지주회사로 전환하고, 상호도 한라홀딩스로 변경된다. 분할 기일은 오는 9월 1일이다. 관련기사만도, 폴란드 공장 준공으로 유럽시장 공략 본격화 #만도 #재상장 #한국거래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