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한국거래소와 KRX국민행복재단은 11일부터 이틀간 50여 명의 임직원들이 경상남도 함양 죽곡리 마을과 경기도 연천 북삼리 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농촌일손돕기와 함께 죽곡리에 마을에 농번기 마을 안정망 지원을 위해 폐쇄회로텔레비전(CCTV)를 제공한다.
북삼리 마을 회관엔 빔프로젝트와 노트북을 제공한다.
특히 죽곡리 주민을 대상으론 중앙대학교 병원과 함께 건강검진 및 치료 사업도 병행한다.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6년 동안 지속해 온 자매결연 마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