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정책 부응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제도(RPS)에 대응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GS이앤알이 1단계 사업의 REC를 중부발전에 판매하고, 중부발전은 2단계 사업 참여 및 탄소배출권 구입에 우선협상권을 가지게 된다. 이후 GS이앤알의 REC 판매수익 재원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추진하는 방식이다.
중부발전은 이번 협약 체결로 1단계 준공이후 2016년부터 연간 약 12만REC, 2단계 완료후 추가로 연간 약 20만REC 확보 등 연간 총 32만REC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최평락 사장은 “지난해 수립한 신재생에너지 중장기 로드맵(2022년, 2500MW)을 달성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