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단체 헌혈 통해 소아암 병동 어린이에 헌혈증 기부

2014-06-11 10:5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에어부산은 임직원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진행한 행사로 일반적인 경우 고등학교와 군대를 통해 대부분의 혈액이 공급되지만 최근 부산지역 일부 고등학교와 군대에서 발생한 감염병(볼거리·결핵)으로 인해 헌혈가능자가 감소해 혈액이 부족한 와중에 이루어져 의미가 남다르다.

에어부산 한태근 대표는 “최근 환절기 감염병 유행으로 혈액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소아암 병동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 친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매년 소아암 병동 어린이들을 위한 헌혈행사를 개최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