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개막식 시간은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이며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펼쳐진다. 개막전 경기에선 개최국이면서 A조에 속한 브라질과 동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가 맞붙는다.
개최국 브라질은 홈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우승에 대한 열망이 높다. 네이마르를 비롯해 다비드 루이스, 하미레스, 헐크와 같은 스타플레이어들을 앞세워 첫 경기 크로아티아 전을 승리로 장식해 기세를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의 첫 경기는 18일 오전 7시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펼쳐질 예정이다.